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영세상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대폭 감면 한다고 3일 밝혔다. 파주시는 오는 5월 임시회를 거쳐 현행 5%가 적용되는 공유재산 사용요율을 한시적으로 1%만 적용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상반기동안의 임대료 80% 인하를 소급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공유재산 40여개소의 연 임대료는 약 11억 2천만원이며 요율인하가 적용되면 4억 4천 8백만원의 감면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확산 여파로 관광객 감소와 소비 둔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임대료 인하 운동에 발맞추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한다”며 “이를 계기로 파주시에 임대료 인하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특별 공급 판매처 총 34곳으로 확대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코로나 19 관련 마스크 특별 공급 판매처를 당초 13곳에서 총 34곳으로 확대해 KF94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판매처를 확대해 분산 판매하는 것이다. 파주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농협 파주시지부,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와 협력해 지역 내 하나로마트, 축협, 인삼농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전 9시에 KF94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이는 정부에서 공적 판매하는 것과 별개로 파주에서 추진하는 특별 대책이다. 현재는 지역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20곳과 파주연천축협 14곳 등 34곳으로 판매처를 확대했으며 지점에 따라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현금을 지참해야 한다. 판매처별 주소 및 전화번호는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2월 27일 마스크 1만1천매를 시작으로 2월 28일 6만2천300매 2월 29일 6만900매 3월 1일 5만 매 3월 2일 6만 매 3월 3일 6만 매 등 약 30만4천매의 마스크를 지역
성남시가 지난해 개발 지원한 ‘A’식품회사의 참기름 들기름 제품 포장디자인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제품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회사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8곳 식품제조업체를 선정해 기업 이미지, 브랜드 이미지, 포장 이미지 중에서 1개 디자인을 무료로 개발·지원한다. 디자인 개발은 전문 기업이 맡는다. 대상 식품사와 수시로 의견을 나눠 제품별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한다. 중·소 식품사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에 맞는 식품제조업체다. 기한 내 성남시청 식품안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서류심사, 현장 평가 후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8곳 식품제조업체에 포장 디자인 5건, 기업 이미지 1건, 브랜드 이미지 2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고양시, 킨텍스 대규모 행사 상품관 참가 기업 모집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에서 고양시 상품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행사에 참가할 기업은 제품을 전시 · 판매할 기본 부스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참가 모집 전시회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첨단소재부품 뿌리산업 기술대전, 메가쇼 시즌2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행사별 성격에 맞는 업체를 선정해 48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후 신청서 및 해당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참가 기업은 전시회 기간 중에 현장판매 및 국내 유명 바이어와 구매계약 ·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기업지원과에서는 기업의 매출 증대와 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자리기금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긴급 방역단 운영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위기대응 경보 ‘심각’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일자리기금을 풀어 긴급 방역단을 구성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위기와 취업 취약계층 고용 등을 위해 지난해 일자리 기금 100억원을 조성한 바 있다. 공공일자리인 긴급 방역단은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경기부양책 중의 하나다. 방역단의 규모는 모두 200여명으로 공공시설에서 발열 체크하는 발열감지반과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 하는 방역기동반으로 구성했다. 특히 발열감지반원은 간호조무사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다. 신속한 인력 배치를 위해 채용절차도 최소화해 일부 인력은 지난달 27부터 배치됐다. 공공근로 신청자 중 미 채용된 사람과 구직등록자 중 방역업무 수행을 희망하는 인력을 우선 선발했다. 간호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간호조무사협회와 간호학원 등을 통해 경력 보유 전문 인력 지원을 받았다. 발열 감지반은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배치되어 발열자를 선별하고 방역 기동반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산수화 감염병 공동 협의회 출범 기념촬영 모습(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 코로나19 현장사무실 방문 격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이 2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지역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격려에 나섰다. 앞서 시흥시는 배곧동과 능곡동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달 29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대응 현장사무실을 설치했다. 현장사무실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한 김태경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통합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통합방재단과 현장사무실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방역과 재빠른 대응으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의회에서도 예정된 회기를 축소하며 코로나19 방역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각 동이 운영 중인 마을방역단과 자율방재단, 유관단체를 포함한 관내 18개의 통합방재단을 구성해 방역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 파평면과 파평면주민자치위원회, 두·마마을의회, 파평초등학교는 지난 2월 27일 2020년 파주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정원 조성과 사후관리를 통한 마을공동체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파평면은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주민자치위원회, 두·마의회, 파평초등학교는 ‘밤고지마을 정원만들기 사업’ 일정에 따라 식재, 관리, 축제 진행 등 인력지원과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은 방치되고 관리되지 않는 자투리땅에 마을공동체 주도로 만드는 소규모 정원이다. 정원 부지 선정부터 조성 일정 등 세부 계획 수립과 정원 디자인, 정원에 심을 초화류 선정, 관리 방안, 정원을 활용한 주민 프로그램까지 모든 것을 주민들이 주도한다. 그동안 파평면은 밤고지마을 정원만들기 사업을 위해 10여 차례 주민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받아왔다. 김건배 파평면장은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참여와 공동체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낀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루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제20기 ‘야호기자단’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안성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야호기자단’은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99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선발되는 제20기 ‘야호기자단’ 역시 위촉식 후 기사 작성 및 제작, 문화체험 등 기자단으로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야호기자단’은 3회에 걸쳐 12,000부의 신문을 발간하게 되며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 부여 및 청소년기자단원증, 워크숍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 하에 제작된 청소년동아리 모집 포스터에는 ‘야호기자단’뿐만 아니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도 관내 22개 중·고교에 함께 진행된다. 조화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야호기자단을 비롯한 청소년동아리에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보다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관내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안성벤처타운에 입주기업을 모집하고자 재공고 중에 있다. 안성벤처타운은 금광면 금광리 102-1번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394㎡에 건물면적 904㎡ 3층 건물 규모다. 층별 2개소씩 총6개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그중 2개의 사무실에 대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사무실별 기본 면적은 110㎡으로 연간 40~50만원정도의 임대료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2개 사무실에 대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안성시청 창조경제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안성벤처타운은 중소 벤처기업 및 일반제조기업의 입주공간으로 지난 2001년에 완공되어 지금까지 많은 중소기업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