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01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를 위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7월 한달 간 실시되는 이번 시설물 조사는 주택 및 공장을 제외한 160㎡이상 건물로써 약3,100여건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건물의 소유자, 주요용도, 시설물 사용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의 용도 및 연료의 종류와 사용량 자료를 조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오는 9월 납부해야 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서는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 삼덕공원(안양4동)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한 주민들의 자정조력이 본격화 된다. 지난 8일(20:00) 발대한‘삼덕공원 지킴이’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통장,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안양4동 9개 사회단체로 구성돼 있다. 삼덕공원 지킴이는 매주 2회 밤 시간대를 중심으로 밤골 어린이공원을 비롯한 삼덕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휴식을 취하는 주민들이나 인근지역에 피해를 주는 무질서행위를 바로잡게 된다. 특히 음주와 가무, 흡연 또는 천막을 치거나 소란을 피우는 행위에 대해 자제할 것을 지도하고,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 조치할 방침이다. 삼덕공원은 공장 터였던 것을 전재준 전 삼덕펄프 회장이 기부해 조성된 매우 의미있는 주민휴식공간으로 지난 2009년 4월 개장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지구대 경찰도 참석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호 안양4동장은 삼덕공원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외부활동이 늘어나는 시기가 되면 무질서 하고 소란을 피우는 이들 때문에 인근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해왔다며, 삼덕공원 지킴이가 이와 같은 무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아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매우 잘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 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오는 9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개발제한구역 37㎢를 기준으로 그 미만인 B그룹 지자체 중 우수상 수상기관에 뽑혔다. 현재 안양의 개발제한구역은 30㎢에 달한다. 이로 인해 안양은 전체면적(58.46㎢)의 반 이상(51.6%)이 개발제한구역이라는 특수성을 안고 있다. 시는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여름 행락철을 중심으로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단속을 지속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위법행위 차단을 위해 시·구 합동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개발제한구역을 잘 보존해왔다. 시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개발제한구역 내의 자연녹지 공간 보전과 더 좋은 생활환경 확보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7일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의왕시가 시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 감성스피치교실 2개반의 수료식이 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시민 감성스피치교실 2개반 48명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이날 수료증을 수여받은 48명의 수강생들은 “스피치 교육을 통하여 자신감과 표현력을 높여 많은 사람 앞에서 당당에게 말할 수 있는 스피치 능력을 키울 수 있어서 주변 사람들과의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 감성스피치 교실을 통해 배움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 자신감을 키우고 앞으로의 삶이 풍요로워 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주변사람들과 공유하고 시의 평행학습도시로의 발전에도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시민 감성스피치교실을 내손도서관에서 주간 1개반 24명, 중앙도서관에서 야간 1개반 30명, 찾아가는 어르신 스피치교실을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1개반 12명으로 운영해 총 3개반 66명의 수
【경기경제신문】제 7 대 의왕시의회가 출범 후 첫 정례회를 개회했다.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는 지난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7대 개원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3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201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4건, 제·개정 조례안 10건,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 시정 질문의건 등을 처리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세월호 사건을 비롯한 각종 사고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 관할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시민의 손상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는 안전도시 사업의 원할한 수행과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안전도시 요건을 갖추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의왕시 안전도시 조례안’을 전영남 의원의 대표 발의로 처리할 예정이다. 전경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시민의 뜻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면서 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오는 11일부터 야간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 지역사회 민생안전에 애쓰는 민간치안 조직인 방범기동순찰대의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방범기동순찰대의 실질적 순찰활동 실태 확인 및 초소, 장비 관리실태 등도 함께 확인하고 아울러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며 겪는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으로 향후 체계적인 관리로 방범기동순찰대 운영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장안구는 장안구연합대를 비롯한 10개 방범대에 대해 서면 및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점검결과에 따른 지대별 운영비 차등지급 및 우수지대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는 산하에 9개 지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대원들이 낮에는 각자의 생업에서 종사하고 밤이 되면 각 지역에서 21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시민의 안녕과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기초질서 지키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한낮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일, 뜨거운 태양 볕에도 불구하고 홍성관 장안구청장, 김응렬 상수도사업소장, 최준호 건설과장 등 6명은 수원천변과 광교나루길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된 수원천변과 광교마루길 산책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본격적인 장마철 재해대비 채비에 나선 것이다. 환경정비를 마친 홍성관 장안구청장은“수원천과 광교마루길은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여유를 나누는 힐링의 공간이다”며,“아름답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가꿀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민생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고충들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주말인 오는 12일 개장해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수)이 8일 밝혔다. 안양야외수영장은 3천여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안양의 대표적 워토파크로서, 연령대에 맞춘 4개의 다양한 풀장과 스릴감을 더해줄 대형 슬라이드 2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선텐장과 대형 샤워시설 및 개인 사물함, 의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하면서도 이용요금이 저렴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안양지역 최고의 물놀이 휴양지로 손색없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슬라이드 이용요금은 별도로 1회 250원이다. 운영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식칼류 및 주류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하여야 하고, 운영기간 중 우천으로 인한 개장 취소 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ansi.or.kr)에 공지되니 참고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7일 오전 시설 1층 정문 앞, 2층 둥글레실 등에서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 안양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홍길표)와 함께 화재발생 대비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련관과 유관기관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초기 진압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시 청소년 및 시설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능력을 향상시키며 직원들의 자율 소방능력 향상과 안전 불감증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시설 자위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한 안양소방서와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화재 경보가 울리자 실제 상황처럼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소화했고, 수련관 이용회원들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초기대응요령, 상황전파와 대피요령,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이 이어졌다. 각종 설명과 시범은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펼쳐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주관한 이호석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복지위원들은 지난 4일, 정자동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시설입소생들과 이목동“해우재”를 방문했다. 이목동의 해우재는 화장실 문화 공원이라는 독특한 테마로써, 이날 입소생들은 수원의 화장실 역사․문화 관람과 아울러“똥”을 주제로 한 체험교육에 참여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달에 이어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장안구 복지위원들은시정에 대한 주요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김세현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복지 관련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도 지속적인 교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