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배출시설 특별점검 추진

  • 등록 2015.12.28 1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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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8일부터 29일까지(2일간)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누읍공단 및 기타 민원 다발지역의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연시에 악취민원 다발지역, 폐수 다량배출업소,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환경오염 취약지역 순찰활동 중 이상 징후 발견 즉시 사업장 방문 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비정상운영, 무단방류, 악취다량배출 등 오염물질 부적정 배출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필요시 최종방류수 채수, 악취물질 포집 등 오염도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 특별점검 실시는 근무기강이 느슨해진 연말연시에 취약시간대에 방지시설 관리소홀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의 사전예방에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환경오염 당시 환경오염신고 등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병행되야 한다”고 말했다.

박아름 ar9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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