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본청·사업소 부서장과 동장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성을 함양하고자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문화 교육 진행 모습]](http://www.ggeco.co.kr/data/photos/201609/news/images/11_L_1474530627.jpg)
유영봉 오산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경기도 광명 오리서원을 방문하여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 관련 특강을 들은 후 유품이 전시된 충현박물관을 견학했다.
또한 간부공무원들은 조선 중기 청백리의 상징인 이원익 선생의 청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캘리그라피, 정가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혁신행정을 위한 발상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폐광에서 동굴테마파크로 변신한 광명동굴을 둘러봤다.
곽상욱 시장은 "청렴한 오산시를 위하여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배워 오산시가 더욱 청렴한 행정을 이끌어 나갔으면 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의 청렴교육 뿐만아니라 26일에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오산시 공직자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한 오산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