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활성화 위한 주민참여 교육 실시

  • 등록 2016.10.20 15: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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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활성화 교육'~ 사업지구 주민대표 등 100여 명 참석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시 도봉1동 ‘새동네’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참여 기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거환경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재생을 성공으로 이끈 서울시 도봉1동 ‘새동네’ 사업추진 시 주민참여 과정 및 역할, 마을협동조합 운영 등 경제적 재생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새동네 재생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주민 스스로 마을개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주민들은 자발적 참여로 주민공동체를 구성해 마을가꾸기에 필요 한 사업 발굴 및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전문가의 디자인 지원, 행정지원, 주민 피드백 과정을 거쳐 마을 문제점 해결을 주도한다.


한편,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으로 선정된 19개 지구 가운데 13개 지구가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88억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국비 미확보 6개 지구도 2017년 국비공모를 준비 중이다.

박은희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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