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하수시설과는 27일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홍보관에서 직원과 공사업체 관계자 30여명이 부패척결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용인시 하수시설과, 부패척결 위한 청렴 결의대회]](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06/news/images/143_L_1530100242.jpg)
이날 직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알선‧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을 단호히 거절하겠다는 내용의 청렴서약을 했다.
코오롱환경서비스 주식회사 등 공사관계자들도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시공 등을 약속한 청렴‧성실 시공이행 각서를 제출했다.
하수시설과는 올해 원삼면 사암리 사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등 8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수시설과 관계자는 “공무원과 공사관계자들이 합심해 청렴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사감독관의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