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보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후문 삼거리 등 4곳에 신호등이나 투광등을 새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후문 삼거리 전방신호등‧투광등 설치 전 후]](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07/news/images/143_L_1532428177.jpg)
죽전동 신세계백점 후문 삼거리 횡단보도 앞에는 전방신호등과 투광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들의 안전을 높였다.
기존 점멸신호로 운영됐던 풍덕천1동 현대아파트 입구 삼거리는 차량 통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등을 설치했다.
또 교통섬 등을 제거하며 횡단보도가 이설된 상현2동 쌍용3차삼거리와 상현동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앞 도로에도 신호등을 새로 설치했다.
이를 위해 구는 관할경찰서에 교통사고 지점 분석을 의뢰해 설치 장소를 협의했다. 사업비는 5천5백여만원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가 좀 더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방신호등과 투광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