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6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용인시 지부 관계자들이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협회 지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12/news/images/143_L_1544098641.jpg)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황동건 협회 용인시 지부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더 힘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옥외광고협회 회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잘 사는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용인시 지부는 지난 1996년부터 시의 위탁을 받아 지정 게시시설 등을 관리하는 단체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