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8일 상하동 소재 효자병원의 ‘효자손 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자손 봉사단 연탄나눔 기념사진]](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12/news/images/143_L_1544438577.jpg)
이날 봉사단장을 포함한 35명의 봉사단원과 가족들은 갑자기 닥친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중앙동 홀로어르신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연탄을 나르며 진정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자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인 효자손 봉사단은 작년에도 연탄 나눔을 했고,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