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관내 기업․단체와 구민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국노점상연합회 용인지부 성금 기탁]](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1/news/images/143_L_1546945290.jpg)
전국노점상연합회 용인지역연합회 이종문 회장과 임직원들은 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저금통 95개에서 나온 성금 4,782,82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회원 100여명이 지난 1년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저금통을 마련해 조금씩 모은 것이다.
마북동 ㈜마트킹 구성점 임직원들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세양조경(주) 박상원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용인시전문건설협회 배균태 회장과 임직원들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고, 구갈동 고려대 명문 태권도 김영태 관장과 수련생들도 십시일반 모은 라면 556개를 기탁했다.
구 관계자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줘 고맙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