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맹리 소재 정원사(주지 녹관스님)가 지난 4일부터 관내 홀로어르신 1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담은 자비(慈悲) 도시락’ 나눔 봉사를 한다고 밝혔다.
![[원삼면, 정원사 ‘사랑담은 자비(慈悲) 도시락’ 나눔 봉사]](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3/news/images/143_L_1551761477.jpeg)
매주 6회에 걸쳐 도시락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으로 안부까지 확인한다는 것이다.
정원사는 앞으로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봉사 활동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녹관스님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동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락 나눔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 나눔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