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화훼류 소비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20일부터 5월6일까지 3주간 주말·공휴일에 남사면 석화화훼유통센터에서 ‘화훼 직거래장터’를 연다.
![[용인화훼직거래장터 홍보 포스터]](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4/news/images/143_L_1555328650.jpg)
장터 운영은 용인시화훼연합회가 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육식물, 관엽식물을 비롯한 화훼류와 상토, 화분, 거름 등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팔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는 사피니아 꽃길로 포토존을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육이 분갈이 체험행사도 분비했다. 관내 농가엥서 생산한 로컬푸드도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기간 동안 당일 구매자 30명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저렴히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터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행사를 계기로 용인화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