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제24회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녹색나눔장터와 재미있는 환경놀이를 결합한 ‘2019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을 지난 25일 장안구청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안구, ‘2019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5/news/images/143_L_1558963029.jpg)
이번 행사에는 수원YMCA, 칠보생태체험교육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장안구새마을부녀회, 수원농생명과학고 등이 참여하여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생활실천’을 주제로 10여개의 환경실천 체험부스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아이와 청소년 가족 등 모두가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연출됐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거나 물물 교환하는 녹색나눔장터는 대표적인 행사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환경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환경실천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환경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봉하 환경위생과장은 “2019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주민들의 자율참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인적 네트워크 범위를 확대하여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