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시흥을 만들어가고자 지난 22일, 29일 2일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건강도시 100인 토론회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5/news/images/143_L_1559214211.jpg)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시민 퍼실리테이터는 6월 26일 오후 3시 보건소 5층 강당에서에 개최될 ‘건강도시 100인 토론회’ 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원활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촉진하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은 기존의 전문가 중심으로 추진되던 토론회의 틀을 깨고, 시민이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토론회를 이끌어 가는데 의미가 있다. 또 향후 다양한 시민활동이나 각종 토론회에서 그 역량을 발휘해 시민이 주인되는 토론 문화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건강정책을 행정의 각 분야에 적용하여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