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3일 오전 11시 조원1동 송원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송원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또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에게 주인공이름표 달아드리기, 만수무강 기원큰절 올리기 등 깜짝 이벤트도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원경로당은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199.53㎡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이번 신축으로 기존에 협소하고 낙후된 경로당을 이용했던 어르신들께 안락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태호 구청장은 “송원경로당 신축 개소를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원경로당 목영린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의 즐거운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