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 운영

  • 등록 2019.06.11 1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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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7월 1일부터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를 운영한다.


긴급돌봄쉼터는 대부분 가족에게만 의존해야 했던 장애인 돌봄을 시가 적극적으로 함께 나서서 지원하고자 시비 100% 사업으로 진행된 사항이다.


경조사·병원입원 등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사유가 발생할 경우 뿐 아니라 업무출장·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하루 2만원(6일째부터는 1.5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쉼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명 pjm60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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