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시흥은계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340세대를 모집한다.
시흥은계 영구임대주택(7단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거복지정책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으로, 시흥시 은계중앙로 37(은행동)에 위치하고 있다.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안내문]](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6/news/images/11_L_1560334110.jpg)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년 5월 24일)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65세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기간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입주자격 조사와 선정을 거쳐 LH로 결과를 통보한다. LH는 심사 후 선정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이 저소득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