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9일 수원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원천 쿨링포그시스템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수원천 쿨링포그시스템 설치공사’ 현장 방문 점검]](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7/news/images/143_L_1562762330.jpg)
‘수원천 쿨링포그시스템 설치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수원천 산책로, 지동교, 팔달문 로터리 버스정류장 2개소에 지난 5월 착공하여 설치 중에 있다.
쿨링포그시스템은 노즐 및 미스트폴을 통해 안개를 분무해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는 냉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7월 중으로 공사를 완료하여 폭염 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에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바, 폭염사고를 예방하고 시원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제공을 위해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