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행정공백·휴일 등을 맞아 불법세차·미세먼지 유발 정비 공업사를 대상으로 8월부터 무기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선구, 하절기 불법세차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집중단속]](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8/news/images/143_L_1565007252.jpg)
권선구는 매년 자동차 매매시장의 규모 확대로 인한 불법세차, 미세먼지 유발 정비 공업사의 불법샌딩·도장을 적발하기 위하여 수시점검 등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 12개소의 방지시설 미가동 정비 공업사 및 불법세차장을 적발·고발조치하고, 43건의 행정처분(조업정지·폐쇄명령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오염유발 사업장으로는 자동차 정비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6건, 폐수 배출사업장 14건, 기타 비산먼지 유발공사장 15건이다.
임성진 권선구 환경지도팀장은 “권선구는 자동차 관련 업종이 타 구에 비해 많은 편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맞추어 앞으로도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불법세차시설 운영에 대해서 수시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