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 특히 7~8월 무더운 날씨와 악취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달 스마트허브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하절기 스마트허브 악취 발생 대비 야간 특별단속]](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8/news/images/143_L_1565074475.jpeg)
이번 특별 점검은 환경정책과 직원 24명과 민간환경 감시단 1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스마트허브내 악취다량 배출 사업장, 야간조업 업소 등 취약시간대 운영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악취 방지시설 적정가동 및 배출허용기준(악취포집)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위반사업장 6개소를 적발(악취방지계획 미이행 3개소, 배출허용기준 초과 3개소)해 검찰에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8월에도 주말‧야간, 취약시간대 특별 점검(악취 포집)을 추진해 기업체에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기업체 스스로 환경배출시설 개선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