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보다 더욱 강력한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징수과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현황 조사를 실시해 자동차세 번호판 영치 및 자동차 공매, 급여 및 예금압류, 개인별 책임징수제 등 현장밀착형 체납징수 독려와 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체납세를 징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체납징수 전담반을 구성해 체납자 주소지를 직접 방문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현장밀착형 체납징수 활동으로 과년도 징수율 41.4%(정리율 61.6%)로 241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려 지난해 경기도내 31개 시군평가 결과 1위(최우수상)를 차지했다.
징수과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과년도 징수율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체납징수 전담반 구성 등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체납세 징수를 높여 시 재원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