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6일부터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참가해, 이국희 선수가 한라장사전(105kg 이하)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국희 선수는 28일 열린 한라장사전에 출전해, 8강전에서 울주군청 이효진을 상대로 첫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1승을 먼저 가져왔고, 두 번째 판에서 또다시 밀어치기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는 문경시청 김종선과 맞붙어, 첫 번째 판에서는 상대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들어잡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먼저 1승을 거두고, 두 번째 판에서는 주특기인 들배지기 기술로 연승을 이어가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 차민수와 맞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판에서는 상대의 들배지기 공격에 패했고, 두 번째 판에서는 밭다리로 먼저 공격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들배지기에 당해 연패를 기록했다. 세 번째 판에서는 상대의 안다리 공격을 견뎌낸 뒤 밀어치기로 한 판을 만회했으나, 네 번째 판에서는 끝까지 밭다리 기술로 승부를 걸었지만 아쉽게도 들배지기로 패하면서 2위에 머물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씨름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수영 선수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오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초·중등부 선수 6명(중등부 3명, 초등부 3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백송이(용신중) 선수는 ▲계영 400m 금메달 ▲자유형 50m 은메달 ▲자유형 1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원지호(매원초) 선수는 ▲접영 100m 은메달 ▲접영 50m 동메달, 강주원(방교중) 선수는 ▲혼계영 400m 금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대회에서 오산의 이름을 빛냈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과 감독님이 끝까지 성실히 임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과 지도진 모두의 땀과 헌신의 결과”라며 “오산시
[경기경제신문]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2025년 상반기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가며, 실업 육상 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육상팀은 3월부터 5월까지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경남 김해), 헤이세이 국제대학장거리대회(일본 도쿄), 구미 아시아경기선수권 선발전(경북 구미),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전남 나주)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단체전에서는 백승호, 한태건, 김규태, 김세현 등이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대회와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획득해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였다. 개인 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백승호 선수는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 50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오는 5월 30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5000m 종목 출전을 앞두고 있어 국제무대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한태건 선수는 800m와 1500m 중거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일본 도쿄에서 열린 헤이세이 국제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24일, 화성종합타운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장애인 축구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김기환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 등 운영진과 심판진 120명, 시각·뇌성마비·지적 장애인 선수단 224명이 참석했다. 2025년 장애인 축구리그는 ▲7인제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 ▲11인제 지적 장애인 축구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화성특례시 시각 장애인 축구단이 해당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단 우승을 떠올리며,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 한 명 한 명의 진한 땀방울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장애인 축구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스포츠”라며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경기경제신문] 제12회 고양특례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성저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산하 14개 클럽 파크골프 동호인 등 530여명이 참가해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선수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흥우님 등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양시 파크골프는 시민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주신 장영호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최성범 회장님의 성공적인 임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먼저 역도팀에서는 김승환, 김민규, 황승환, 정현섭, 손아영, 박민영이 출전해 종목 3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2,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으며, 이어 볼링팀은 손혜린, 양다솜, 오누리, 강수진, 황연주, 신혜빈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1위를 달성했다. 레슬링 부분에서도 이승철, 이정호, 차서현, 송진섭, 최준형, 박건우, 안덕진이 출전해 종목 1위를 달성하며 금메달 5, 은메달 4,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대회 첫날, 정장선 평택시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으며, 평택시 체육회장 박종근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정장선 시장은 “대회 기간에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평택시 선수단(7개 종목, 39명)이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 참가한 한 선수의 보호자는 “평소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먼 곳까지 응원 와주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출전한 학생 선수들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성인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리듬체조 선수단이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리듬체조 아시아 챔피언십(Asian Championship)’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 체조연맹(Singapore Gymnastics) 주최로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OCBC 아레나에서 개최됐으며, 오산스포츠클럽은 지도자 나비랑 감독과 함께 고등부 1명, 중등부 3명 등 총 4명의 선수가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고등부에 출전한 박수연 선수(운천고)는 단체전 종합 총점 48.250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리본 종목에서 23.000점, 후프·볼 앙상블 종목에서 25.250점을 기록해 각각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등부 김선재(문시중), 정유민(예당중), 강나율(화성반월중) 선수는 주니어 단체전에 출전하여 곤봉 종목 2위(21.200점), 팀 종합 3위(총점 132.750점)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주니어 단체전에 출전해 입상한 첫 사례로, 오산스포츠클럽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취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체육도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순위로, 다수 종목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등 25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오산시는 314명의 선수와 감독·코치, 임원을 포함해 총 549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총 1만9천709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사전 경기로 열린 사격 종목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과 함께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본 대회에서도 다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태권도 종합 1위(금3, 은5, 동4) ▲배구 종합 1위(남자부 6연패, 여자부 3위) ▲테니스 종합 1위(남자부 2위) ▲배드민턴 종합 2위(남자부 2위, 여자부 3위) ▲수영(금2, 은1, 동3) ▲검도(남자부 2위) ▲야구 종합 3위 등 여러 종목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질서와 단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오산시 선수단은 ‘모범선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5월 17일(토),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무지개는 여러 색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것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도 다양해질수록 더 아름답고 발전할 수 있다”며,“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소중한 이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라인댄스 공연팀의 식전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JASH 어린이합창단의 무대, 전통문화 공연, 다문화 체험부스, 참여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다문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