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유·초·중등 신규 교사 14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인시장, 용인문화원, 선배 교사 등 30명이 연수를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용인 지역으로 발령 난 새내기 교사가 용인시 및 용인교육을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삶을 살펴보도록 해, 새내기 교사들이 진정한 ‘용인 교원’, ‘용인 시민’으로 활기찬 교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용인교육 소개, 용인시 소개, 용인교육공동체 소개로 구성됐다.
‘용인교육 소개’ 부분에서는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이 ‘함께 갑시다 용인교육’이라는 주제로 용인교육을 이해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용인시청 백군기 시장이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주제로 용인 지역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용인교육공동체’ 부분에서는 선배 교사와 신규 교사들의 조별 활동으로 학교 내 다양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 지역의 신규 교사들이 이번 연수로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학교’라는 용인교육의 목적을 마음에 새기기 바란다”며 “학생들과 더불어 행복한 교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