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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친화기업 지원사업" 추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 고용안정을 위한 여성친화기업 확산을 위해 기업지원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특강',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 '기업 인턴십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찾아가는 기업체 특강’은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성희롱 예방교육 또는 직장예절 ․ 커뮤니케이션 등 기업이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전문강사 초빙 강의 지원사업으로 희망기업 신청을 받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여성근로자가 20% 이상 근무하는 기업의 ‘여성 전용시설(휴게실, 화장․샤워실, 수유실 등)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며(사업비의70%까지,500만원 한도,100인 미만 사업장우선),기업의여성취업확산․장려를위해 여성 정규직 채용기업에 5개월간300만원의채용장려지원금을 지급(기업 월50만원, 인턴 월10만원)하는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사업을 추진하는 평택시 여성회관 방미옥 관장은 “정부의 최대 역점정책인고용율70%달성을 위해서는 여성취업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기업의 각별한 관심과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여성친화기업 확산을 위해 우리시 많은 기업의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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