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수원 24.4℃
기상청 제공

평택시, 직장인을 위한 민원 처리에 앞장 서

매주 목요일 여권발급 야간접수 운영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직장인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매주 목요일 여권발급 야간접수 운영」을 통해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되는 이 제도는 2008년 9월부터 시행되어 온 장수 특수시책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총 48회에 걸쳐 2,425건(1회당 50건)을 발급하여 근무시간 내에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시민을 섬기는 행정에 발 벗고 나서는 평택시에 대한 칭찬과 격려도 줄을 잇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여권법 시행령 일부개정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알뜰여권」발급을 시작했다.


알뜰여권은 여권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국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현행 48면의 여권내지를 24면으로 줄인 복수여권(유효기간 5년이상)으로 수수료 3천원을 인하한 금액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