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용인 제일초등학교, 인공지능/SW 수업으로 미래핵심역량 길러요

제일초 미래교실 수업으로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라나기

[경기경제신문] 용인 제일초등학교는 올해 2021년 교내 미래교실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교실에는 태블릿PC, 드론, 3D펜을 비롯해 14종 이상의 기자재가 준비되어 있어 언플러그드 코딩을 시작으로 피지컬 컴퓨팅 활동까지 학년 수준에 맞는 SW/AI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으로 구성됐다.

3~4월에는 교사들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5월부터 학년별로 교육과정에 맞추어 월 1.2회 미래교실 수업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교육과정 내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 재구성을 통해 정보윤리교육을 비롯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SW/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활동들로 구성해 운영된다.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태블릿 PC를 이용한 기초 SW소양교육 및 자료 검색 수업, 코딩로봇을 통해 간단한 코딩의 원리 익히기, 엔트리 연결 가능 기자재를 통한 프로그래밍 및 피지컬 컴퓨팅 수업, 3D펜, 폴라로이드 카메라, 드론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등을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SW/AI 소양 능력 함양 및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 위한 의사결정능력, 창의적 혁신 능력과 같은 미래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용인 제일초 서미영 교장은 “인공지능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과학 기술로 우리 어린이들이 맞이하게 될 미래의 인지, 행동, 감성까지 수행하는데 활용될 능력이다.

본교의 미래교실 수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주도적이고 선도적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