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9일 만17세(96년 4월생부터 97년 3월생까지) 학생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영복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팔달구는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위해 수업 중 별도의 시간을 내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 영복여고를 시작으로 창현고(10일), 율천고(15일), 수원여고(16일)를 방문하여 총 125명의 학생들에게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방문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입시준비로 바쁜 학생들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로 방문서비스팀을 구성, 직접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게 됐다”며 “학교 방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