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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코로나 장기화에도 중단 없는 투자유치 활동 강화

우편물 발송 등 비대면 마케팅 강화

[경기경제신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 소재한 전기차 및 이차전지 관련 553개 기업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지를 소개하고 특장점을 강조하는 우편물을 발송하고 투자유치 전문위원들이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텔레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3월에도 평택 포승지구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원사와 자동차부품기업 등 160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발송했다.

박찬구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면 방식의 투자유치 활동에는 한계가 있어 앞으로는 우편물발송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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