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이 7일, 9일 이틀에 걸쳐 용인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16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리더십 강화 지원 계획에 근거해 내실 있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 및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마련했다.
양일 모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며 경기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실제, 고교학점제를 위한 리더의 역할, Q&A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교 리더의 정책 공감도를 높이고 학생의 선택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학생중심 교육과정으로 고교학점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