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8일 직원, 환경미화원,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취약지역인 영화천변(도로입양사업지)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수원시에서는 작년 5월 1일부터 무단투기 ․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있어, 무단투기 쓰레기가 적체되어 있는 곳을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정리하고 비규격봉투 사용 및 미분리배출 쓰레기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했다.
이날 대대적인 청소를 끝낸 홍성관 장안구청장은“규격봉투 사용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