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계획의 일환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일 오전 7시50분터 8시 40분까지 영통동 황곡초등학교 및 청명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통학로 확보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수원남부서장을 비롯하여 청명초등학교장, 황곡초등학교장, 수원남부 녹색어머니회 120명, 수원남부모범운전자회 30명, 삼운회 30명, 교사 15여명, 경찰관 20여명 총220여명이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립하고자 「정지선을 지켜주세요」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깃발을 휘날리고, 학생들에게 “무단횡단 위험해요”라는 문구가 학용품 자를 나눠주는 등 캠페인 취지를 알렸다.
황곡초등학교 3학년 백00(9세,남) 학생은 학교 앞 횡단보도에 차들이 빠르게 달려 위험한데 교통경찰관들이 지도해줘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손수 적은 편지를 전달했다.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5. 13∼10. 21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및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바, 청소년․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교육도 더욱 강화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