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21일 오전 9시 화성서부경찰서 경비작전계 사무실 앞에서 오동욱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선거경비상황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이 날 선거경비상황실이 개소됨에 따라 21일부터 경계강화 수준의 비상근무가 실시되고 사전투표일인 5월 30일과 31일, 선거 당일인 다음달 4일 개표 종료시까지 최고수준의 비상근무인 갑호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선거경비상황실은 다음달 4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며 24시간 선거경비 비상즉응태세를 유지한다. 이 기간 중 관내 투표소(71개소)와 개표소에 대한 112연계순찰 및 112타격대 출동 태세 확립은 물론 유관기관(선관위, 소방 등)과 합동 안전점검 등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선거관련 불법집회시위에 대하여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오동욱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질서있고 깨끗하게 실시 될 수 있도록 비상대비체제를 완벽하게 유지하는 등 선거치안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