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제17회 자랑스런 농업인대상을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 농업인 대상은 농어업의 경영화 및 과학화, 농축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진농업과 복지농촌을 앞당기는데 기여한 농어업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사기앙양은 물론, 평택농어업의 발전과 FTA 확대 등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회에 걸쳐 5개 부문 10개 품목에 농어업인 76명과 8개 단체를 발굴 시상하여 평택농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평택시 자랑스런농업인대상 선발부문은 쌀 생산부문, 과수·화훼부문, 채소·특작부문, 축산·수산부문, 환경농업·신기술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어업을 영위하는 농업인 및 단체로 해당부문에 3년 이상 종사한 자로 신청기간은 2014. 6. 23부터 7.31일까지이며 접수 및 추천은 읍·면·동장, 농·축·수협장이 할 수 있다.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공적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거쳐 평택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2014.10월중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회식때 시상할 계획이다.
평택시 수상자에게는 각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 해외연수, 2015년도 경기도농어민대상 후보 신청자격 부여, 영농교육 명예강사위촉 등 특전을 부여하게 된다.
시는 평택농업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부서 및 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회 개최와 아울러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어업인 및 단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