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는 '무박3일 진심 장정' 첫째날을 맞아, 밤을 새워 일하는 경기도민들을 만나 격려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먼저 새벽 2시 고양시의 119 안전센터와 치안센터를 연이어 방문, 근무자들을 위로했다.
김 후보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도지사가 되면 다른 지방정부와 손잡고 소방, 경찰 분야의 열악한 근무여건부터 우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환경미화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마지막으로는 LPG 충전소에 들러 ‘민심의 바로미터’ 인 택시기사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들었다..
'무박3일 진심 장정' 첫날 일정 소감에 대해 김 후보는 “밤을 새우고 새벽을 열며 일하는 분들이 있어 많은 이들이 안심하고 잠들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며 “앞으로도 남은 선거운동 기간, 경기도민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건 달려가 진심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