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의 안전한 문화생활 위해 문화 행정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여러 문화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매달 문화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문화 행사 시설, 장비 등을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3일 수원화성국제음악제와 개막에 앞서 개막콘서트와 폐막콘서트가 열리는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안전총괄과, 수원문화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대시설 안전 상태와 전기시설, 공연장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원영덕 수원시 문화관광과장은 "문화 안전점검의 날 운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