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2014년 상반기 “ 햇살 가득한 녹색가게”에서 발생한 운영 수익금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및 저소득 독거노인 분들께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지원 대상자는 정자1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의 틈새계층을 위주로 선발하여, 학생 3명에게 각 30만원씩 90만원과 저소득 홀몸노인 8분께는 각 10~20만원씩 전달됐다.
박진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자원을 재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더욱 노력하여 하반기에는 더 많은 장학금 지원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