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의왕경찰서, 트로트 가수 정정아 4대악 근절 홍보대사 위촉

가수 정정아는 "가수가 되기 전 경찰이 되고 싶었다"고 심경 밝혀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 (서장 차경택)은 24일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 정정아를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가수 정정아는 2001년 MBC가 주최한 제2회 향토가요제에 참가해 <못잊을 완도항>으로 금상을 수상한 것이 계기가 돼 2003년 1집 앨범「코흘리게」로 대뷔한 후 최근 4집 앨범「백년이든 천년이든」을 발표, 왕성한 활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연예봉사상을 시상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헌신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4대 사회악 근절 2년차를 맞아 의왕경찰서는 가수 정정아를 홍보대사로 위촉,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결의를 다지고 홍보 활동을 통해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상 구현에 앞장 서기로 하였다


이날 가수 정정아는 "가수가 되기 전 경찰이 되고 싶었다"며 "경찰과 함께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을 위해 노래와 봉사활동으로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