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정자3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저탄소 녹색생활 운동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정자3동 그린리더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황연주 정자3동장, 장안구 그린리더 김금자 부회장, 정자3동 박양순 그린리더 회장을 비롯한 그린리더 26인 등 29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그린리더들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안내 및 녹색생활 전파,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의 선도자 역할을 하게 된다.
박양순 그린리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린리더는 정자3동을 저탄소 녹색마을의 핵심기지로 만들어 가기위해 자발적으로 온실감축 운동을 전개 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연주 정자3동장은 “그린리더들이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구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 며, “삶의 질 향상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 수행과 같은 작은 노력들이 환경수도 수원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