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장당초등학교 등 15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2,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안전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물놀이안전, 교통 및 화재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성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훈련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시 관계자는 "8월에는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와 관련된 인형극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전의식이 시민의 의식에 정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제공인 안전도시 평택 만들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