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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7회 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 개강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제7회 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를 개강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제7회 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학교는 소사벌초등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모스크바국립대, 콜모고로프영재학교 등 러시아 유수의 교수진과 함께한다.


국제학교 교과운영은 과학 및 예능분야 12개반으로 과학 7개반 235명, 발레 1개반 20명, 바이올린 1개반 25명, 플릇 1개반 25명, 미술 2개반 80명으로 총 385명으로 운영된다.


참가학생들은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위탁기관인 (주)사랑사랑 인터넷홈페이지(http://www.nisconsulting/">www.nisconsulting)를 통해서 개별접수 받은 결과 총 506명이 접수됐다


교육생 선발은 생활권역별(남부, 서부, 북부) 지역안배를 감안해 지난달 24일 컴퓨터로 무작위 추첨 25일 공지했고 전체 교육생의 10%는 저소득층 자녀로 우선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학교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콜모고로프영재고, 그네신음대, 볼쇼이아카데미, 수리코프미대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다”며 “기초과학 및 예능분야의 체험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교육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국제학교 개강식은 오는 28일 소사벌초등학교에서 교육생 및 학부모,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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