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5일 09시부터 18시까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공동주택(아파트)의 관리운영과 관련해서 관리사무소장(경비책임자, 안전관리책임자), 동별대표자 등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아파트 동별대표자 및 관리사무소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택법에 관련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과 방범교육 및 안전교육 등에 대해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평택경찰서와 평택소방서의 협조로 방범교육 및 소방 안전교육을 통합실시했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 주거형태가 70%로 공동주택의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입주자대표자 및 관리소장 등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 하겠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건설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교육으로 공동주택의 관리가 더욱 투명하고 명확하게 될 뿐만 아니라 관내 주거문화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