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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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본답 후기 병해충 방제 현장지도 강화

벼농사 후기 관리로 고품질 슈퍼오닝쌀 안정성 확보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슈퍼오닝쌀 품질을 한단계 더 높이기 위하여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4,000ha를 비롯한 논전면적 12,850ha를 대상으로 8월 한 달을 본답 후기 병해충 방제 중점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병해충 방제 요령 리후렛 3,000부를 제작 보급하고 전문지도사를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조건으로 출수기에 접어든 논에 세균성 벼알마름병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방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출수기에 기온이 30℃이상으로 높고 비가 자주 내려 90% 이상의 다습한 조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병이 걸리면 벼 알이 여물지 못해 이삭이 꼿꼿이 서 있게 되고 수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병해이다.


따라서 약제 방제시에는 이삭도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이 동시에 방제처리 가능한 침투이행성 농약을 선택하여 이삭 패기전에 약을 살포하고 멸구류, 혹명나방 등 해충은 발생정도에 따라 적기에 약효가 우수한 농약으로 방제하며, 여러가지 농약을 혼용하여 살포할 경우 약해발생이 우려되므로 적기에 적정농약을 살포기준을 준수하여 살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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