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강건구) 통장봉사대와 주민복지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1일, 관내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청소와 이부자리 세탁 등 찾아가는 현장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작년 1월 발족한 정자2동 통장봉사대는 정자2동 43명의 통장들로 구성되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정을 발굴하여 정부 지원여부와 상관없이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봉사를 주관한 박관철 통장봉사대 회장은“관내 민관협력기구인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취약 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있다”며,“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여 나눔과 소통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