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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르신 건강쉼터 360개소 운영

경로당 242개소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냉방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도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 및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242개, 마을회관 98개소, 아파트관리사무소 16개소, 교회 2개소, 병원휴게실 2개소 등 36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242개소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냉방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도우미 413명을 활용해 독거노인 1,100명과 거동불편자 394명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가장 무더운 14 ~ 17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장하고 의무적으로  3회 이상 휴식토록 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무더위 폭염 특보 발령시 마을앰프 47개소, 알림문자 서비스 등을 활용 건강수칙 행동요령과 폭염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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