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오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광교산로 불법주·정차에 대한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하여 토요일 및 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육청사거리와 경기대입구, 반딧불이 화장실 앞, 상광교 버스회차장까지 2대의 단속차량을 이용하여 일반도로, 인도 및 농로, 화단 등 불법주정차 금지구역내 차량을 집중 단속하며,
특히 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 및 고정근무자 배치로 불법주ㆍ정차 행위를 사전 예방한다. 또한 방범순찰기동대 장안연합대와 연계한 차량 안내 등으로 주정차 단속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 특히, 단풍철에는 많은 시민들의 광교산 방문으로 교통체증 및 불법주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부족한 주차장을 감안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광교산을 보호하고 시민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휴일이 되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