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수원 지역 내 교직원 760여명을 대상으로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연수로 진행했으며 원칙을 지키는 공직문화 조성, 사례를 통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에 관한 법률의 해석과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갑질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학교관리자 대상 갑질예방교육에 이어 2회차 갑질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공직자는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의 원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윤리적이고 공정한 업무수행, 국민을 만족시키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행위 등의 발전된 청렴으로 청렴이 기본가치가 되는 수원교육을 함께 실현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