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중부경찰서 노송지구대(경감 최명균)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7시30분부터 약 60분간 민간협력단체 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와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공감 받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노송지구대장, 생활안전협의회, 방범기동순찰대, 통반장협의회, 어머니폴리스, 지역주민자치위원회 등 협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경찰관 및 협력단체는 정자1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동신아파트 및 상가, 파장동사거리, 효자문사거리를 지나 다시 주민센터까지 약 1.2Km를 돌며 지역주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 및 동네조폭 척결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지역 치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최명균 노송지구대대장은 참여해 준 지역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경찰만의 노력이 아닌 협력단체 및 주민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있어야만 지역치안이 안정화 될 수 있다."며 경찰과 함께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지역 주민들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 지역 치안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