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안양시, 2014 융합기술 세미나 개최'

안양시 특화산업 발전의 기반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25일「IoT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라는 주제로 2014 융합기술 세미나를 관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국가적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과제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한 이슈를 중심으로 관내 기업인들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해보는 것은 물론 콘텐츠 중심의 안양시 특화산업 발전의 기반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어비팩토리의 송태민 대표는 ‘비콘,우리 삶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 추진 사례를 실제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소개함으로써 관내 기업인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향후 안양 기업과 협업의 기회를 마련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였고, IT혁신연구소의 박서기 소장은 사업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의 공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세미나에 참석한 ㈜하우투리슨의 윤재현 이사는 “교육용 콘텐츠개발 중심의 기존 사업모델에 IoT 기술을 접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던 중 본 세미나를 통해 구체적 로드맵 수립의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송태민 대표와 같은 선배 기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협업 모델 또는 토로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전만기 원장은 “최근 우리시 범계역에 비콘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는 등사물인터넷과 관련한 신산업 창출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관내 기업인들이 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특화산업 활성화의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