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예비창업자와 기존 자영업자를 위해 소상공인교육을 실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상권분석방법에서 신메뉴 개발을 위한 기술교육까지 다양한 소자본 창업과 경영개선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의왕시는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대처능력을 키우고 이들이 경제력을 갖춘 소자본 창업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자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창업자와 기존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6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템선정 및 최근 트랜드를 비롯해 상권분석 및 마케팅 대상설정기법, 소점포 차별화 전략, 협동조합을 활용한 사업전략 등에 대해 교육한다.
시는 소상공인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 수여 및 창업상담 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시작 6개월이내(자금신청일 기준)창업자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을, 6개월이후 기존사업자에게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교육은 오는 10일까지 팩스(☎031-345-2369)또는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기업지원과(☎031-345-235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