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평택시, 공직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수립

공직자 자정운동 추진으로 신뢰 받는 공직자상 정립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평택시정을 구현하고 “공직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계획에는 공직 윤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반부패 청렴시책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여 깨끗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공직비리에 대한 문제가 발생되면 사후적발, 단기적 처방 위주였으나 선제적으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부정부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주요시책을 보면 반부패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청렴대책 관리를 위해 분기별 「청렴대책실무회의 개최」와 간부공무원의 청렴성 유지 및 솔선수범을 유도하고자「간부공무원의 청렴도 수준진단」과「간부공무원 워크숍」을 추진하고, 청렴문화 확산 시책으로는「청렴의 달 운영」, 「청렴이행 및 행동강령 결의대회 개최」 그리고 「조직 내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과 부패유발요인 제거를 위한 「자치법규 제․개등 제도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


또한, 시 산하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고자 시 출자․출연 기관과 「감사협의체」를 구성, 청렴도 향상 및 부패근절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청렴교육을 전 직원 대상에서 시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공직자 자정운동을 내실화하여 깨끗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부패의 원인은 욕심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공직자 스스로 자정하고 청렴해진다면 모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깨끗하고 부정부패가 근절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배너